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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시사인경제] 양평군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8일 양평전통시장 입구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구직자의 취업연계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센터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시공간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지역을 찾아 직업상담사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버스는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과 상담을 진행하며 연령별, 직종별로 적절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부터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의 취업갈증 해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구인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양평군은 12월 8일에 일자리버스에서 상설면접을 진행할 업체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yangpyeong)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770-2237, 770-1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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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30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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