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보건소는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계 불황극복 타개와 창업초기 실패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안성맞춤 경영전략 강좌‘를 지난 28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11월중 매주 화요일마다 4회기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경영마인드와 외식사업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식업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매 회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종강식에서 최철규 안성시외식업지부장은 모범적으로 강의에 참석한 계동칼국수 영업주에게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 전달식을 갖고 처음으로 시도해본 “안성맞춤 경영전략 강좌”가 향후에 외식업계가 추진해 나가야 할 목표와 의미를 되새기는데 큰 밑거름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됐음에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영석 안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안성시가 외식경영인들을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시행에 선두주자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