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기술직 공무원 대상 '보행안전 도우미' 운영 교육 - 내년 1월부터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 기사등록 2017-11-30 14:48:00
기사수정
    수원시청
[시사인경제] 2018년 1월부터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 도우미’를 배치하는 수원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술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도우미 역할·운영 사례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가 전면 도입하는 ‘보행안전 도우미’ 제도는 공사로 인해 보도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 임시 통행로(인도)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 도우미를 배치하는 제도다.

기술직 공무원들은 보행안전 도우미 배치를 계획하고 실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592명이다. 수원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9월 보행안전 도우미를 선발해 교육하고, 99명에게 수료증·이수증을 교부했다. 건설사업장 안전도우미는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임시 보행로의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보행을 돕는다. 보행안전 도우미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인부 임금’을 건설사업자로부터 받게 된다.

수원시는 공사 자재·폐기물 등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건설사업장 주변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안전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보행안전 도우미의 역할·중요성 ▲서울시 보행안전 도우미 운영사례 ▲수원시 보행안전 도우미 세부 운영 지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장상규 서울시 안전총괄본부 보도정책팀장, 심정만 수원시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장이 강의했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건설사업장 안전도우미 배치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해서 운영 상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798
  • 기사등록 2017-11-30 14: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3.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4.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