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천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동원대학교 취업의 문 열어 - 오는 12월 5일, 동원대에서 맞춤형 기업 채용
  • 기사등록 2017-11-30 13:59:00
기사수정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시사인경제] 이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와 연계해 일자리버스 안에서 일자리 상담과 기업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매월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5일에는 이천시와 동원대학교가 협력해 동원대 공학관 앞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일자리 버스 내에서 전문 직업상담사와 일자리 상담을 나누고 유용한 취업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팔도, ㈜캔두코리아, ㈜토스(SK하이닉스 협력사) 등 3개 기업에서 22명을 채용하는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사진부착),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면접은 동원대학교의 학과 맞춤 직종의 기업을 섭외해 사무직, 생산직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구직자 위주로 진행되지만, 50세 미만의 구직자를 모집하는 직종도 있고 전체 연령층에 대해 일자리 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취업 희망 시민은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취업 성공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금년도에 16회의 일자리버스 운영을 통해 54개 기업 2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천시 방방곡곡에 취업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797
  • 기사등록 2017-11-30 13: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