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29일 시청에서 지난 10월에 신규 임용된 직원 7명의 가족을 초청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에 빠른 적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남시의 입장에서 귀한 인재로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마친 가족들은 자녀의 사무실을 방문해 부서장 및 동료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우리시의 시정비전은 ‘시민의 행복이 희망입니다’로 정했는데, 하남시에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공직자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