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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안산문인협회 문학의 밤 행사 성료 - 제28회 성호문학상 시상식·안산문학 제29집 출판기념식 개최
  • 기사등록 2017-11-3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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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의 밤
[시사인경제]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가 주관한 ‘제28회 성호문학상 시상식’ 및 ‘안산문학 제29집 출판기념식’이 지난 25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의 밤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전국성호문학상은 성호 이익 선생의 실용정신을 기리는 문학상으로 전국에서 188편이 응모해 예심을 거쳐 본심은 윤석산 허영자 현길언 교수가 심사했다.

성호문학상 대상은 홍정숙 시인의 '허공에 발 벗고 사는 새처럼'이 ‘예리한 관찰력, 따뜻하고 도저한 통찰력, 섬세한 시어, 견고한 짜임새로 쓰였다’는 허영자 교수의 평을 받으며 수상했으며, 성호문학상 본상은 김미희 시인의 '눈물을 수선하다'와 장미숙 수필가의 '고추밭 연가'가 수상했다.

같이 진행된 제3회 성호신인문학상에는 157명이 응모해 배윤주 시인과 박상희 수필가가 수상해 문인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문협 발전에 헌신한 김선필, 신경윤 회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길언 교수는 심사평에서 “자기의 삶에 애정을 갖고 냉철하게 들여다볼 때 좋은 글이 나온다”며 “이번 문학상의 공모에 높은 수준의 글이 전국 곳곳에서 응모돼 놀랐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는 문학상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안산문인협회원의 1년을 총결산하는 주옥같은 글과 자매결연한 진도문인협회 회원들의 글이 수록된 ‘제29집 안산문학‘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는데 453쪽에 이르는 분량만큼이나 다양한 작품이 수록돼 독자들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로 29집을 발간한 역사만큼이나 안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안산 문예의 길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문학집인 만큼 시민에게 널리 읽힐 수 있도록 지역 각지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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