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0월 23일(매주 월, 수)부터 8주 동안 주부를 대상으로 비만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싱싱한 식탁,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성분(비만도) 검사와 개인별 식습관 판정 및 생활습관 점검 등을 통해 각자의 체중 증가 원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영양만점 싱싱한 식탁 만들기’,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활용한 개인의 식사평가’, ‘근력운동과 요가’ 등 체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로 자신의 관리에 소홀했던 주부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