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의 정취를 배우다'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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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담묵회에서는 경기문화재단, 동두천연탄은행과 협력해 재능을 활용한 '수묵화의 정취를 배우다'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인 수묵화를 동두천 연탄은행을 찾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노인대학 문화교실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했다.
수묵화와 사군자 등 문화예술교육은 여가시간이 많은 노인계층의 취향에도 적합하고 미술 심리치료와 치매예방 효과도 있어 인기 있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발전하고 있다.
담묵회는 2008년부터 약 10년간 도민 및 취약계층에 대해 문인화 체험교실을 운영해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균등히 제공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단체로 한국미술을 연구하는 중견작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