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과천시는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 행사를 오는 12월 한달 동안 과천 대공원 나들길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의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대공원 나들길에 포근한 겨울 빛을 연출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과천시내와 서울대공원 등의 관광지가 연계되는 야간 관광명소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 동안 ‘LED 장미꽃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토닥토닥 메시지’가 설치돼 특별한 겨울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캐롤이 울려 퍼지는 거리를 연출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겨울 거리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아름다운 거리에 연출한 ‘과천의 빛’을 즐기시며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