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의정부시 저소득층 노후주택 18가구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신흥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7천944만5천원을 들여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5월 24일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인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선정된 후 5월 29일 의정부시와 경기도시공사 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기도시공사에서 우리 시에 예산을 지원(기부)하는 방식으로, 8월 1일에서 10월 30일까지 저소득층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노후주택을 개보수한 사업으로 노후주택 단열공사와 창호, 벽지·장판교체, 지붕 누수 수리 등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후주택 소유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했으며, 주택 개보수사업이 저소득층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마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