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다 - 오산시티투어 ‘아름다운 추억은 아름다운 오산에서’
  • 기사등록 2017-11-29 14:00:00
기사수정
    오산시티투어 ‘아름다운 추억은 아름다운 오산에서’
[시사인경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하반기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위해 일일문화체험 및 체육활동지원(클라이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일문화체험은 ‘오산시티투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에 오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오산의 역사문화와 자연을 품는 ‘아름다운 추억은 아름다운 오산에서’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30명을 초청해 추억을 만들었다.

공단은 ‘일일가족’이 돼 주기로 하고 직원 5명이 삼촌, 이모가 돼 독산성과 세마대지에서 유적 발굴 현장을 보고 눈싸움도 즐겼으며, 특히 떡볶이, 순대국밥, 자장면 등 아이들 취향에 맞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자유롭게 골라 먹는 재미를 주는 오산오색시장과 맑음터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체험은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코스였다.

이번 오산시티투어에 동행한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이 더해져 연말에 좋은 선물이 됐으며, 특히 공단 임·직원의 후원으로 마련해 준 이 자리에 더 감사함을 느끼며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아이들을 배웅하면서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581
  • 기사등록 2017-11-29 14: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