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과천시는 지난 8월 시행된 2017 을지연습 기간에 펼쳐진 ‘유관기관 종합대응 실제훈련’에서 군과의 유기적인 연습, 유관기관 상호간 실전 같은 훈련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군,경,소방,민간병원 등 6개 기관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과천시는 29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장 주재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제2506부대 3대대장, 경찰서장, 국정원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18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 심의 및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더 이상 지진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각종 재난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민·관·군·경 모두가 하나 된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