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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대 의학도에서 뮤지컬 배우로... 마이클 리 콘서트 - 마이클 리 단독콘서트 , 오는 12월 9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공연
  • 기사등록 2017-11-29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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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리 단독 콘서트
[시사인경제]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12월 9일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단독 콘서트 를 진행한다.

현재 뮤지컬 <나폴레옹>과 <헤드윅>, JTBC <팬텀싱어2>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1995년 브로드웨이 <미스사이공>의 ‘투이’역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작품을 거쳐 2006년 한국어 버전 <미스사이공>의 ‘크리스’로 한국 팬들에게 소개됐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지저스’로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로 각인됐고,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그와르’와 같은 다양한 작품으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고양 공연 는 지난 3월 구리아트홀에서 진행된 공연에 이은 두 번째 단독 공연으로, 1800여석의 말발굽 형태 대극장인 아람극장을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과 게스트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1막과 2막으로 나뉜 130분 동안 의사의 꿈을 버리고 뮤지컬 배우의 삶을 선택하기까지의 마이클 리의 선택과 도전, 그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의 흔적들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고양아람누리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마이클 리 단독 콘서트”라면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혹은 한 때 꿈꿨던 사람들은 물론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관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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