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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화성시(시장 채인석)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봄사랑 가족축제-꿈드림’이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체험 및 부대행사 등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화성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제6회 화성시 봄사랑 가족축제’가 시민 2만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문화·공연·예술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로 자리를 옮겨 화성시 고유의 지역 문화와 일체화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져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선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10여 개의 체험부스 존에는 저마다 색다른 아이템으로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러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파라핀 왁스를 이용한 우리 가족 손 만들기로 꾸며진 ‘마법의 손 만들기’ 체험, 자연 생태 곤충 학습을 위한 미니 벅스 곤충 체험, 공룡 틀을 이용해 비누를 만드는 공룡비누 만들기, 사랑의 쿠키 만들기와 가족·이웃·친구 등 소중한 사람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행복 엽서 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화성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알리기 위한 거리 퍼포먼스와 포토존, 직접 만들어 보는 비눗방울 놀이와 우리 전통 의상을 체험하는 궁중복식 체험 프로그램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빛과 손으로 만드는 환상의 퍼포먼스와 공룡 그림자 놀이인‘매직플레이’공연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야외분수대 광장에서는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환영의 인사로 현악 4중주와 금관 5중주가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로 구성된 ‘봄의 왈츠’ 공연이 열렸으며 동탄복합문화센터가 자랑하는 야외공연장에서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콘텐츠를 활용한 인기 어린이 뮤지컬 ‘공룡보물탐험대’의 갈라쇼가 펼쳐졌다. 




 
한편, 야회공영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진 특집 공개방송 ‘러빙유 콘서트’는 김경호, 박완규, 써니힐, 서인국, 익사이트, 에이프린스, 이예린 등 인기 가수들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하나되는 시간이 되어 ‘봄사랑 가족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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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2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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