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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5급 승진 사전심의 결과 발표 - 행정, 세무, 시설 등 17명 5급 승진예정자 선정
  • 기사등록 2017-11-28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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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104만 고양시민의 지역현안 해결과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5급 승진예정자 17명을 사전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민선6기에서 강조하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승진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직렬별로 고루 승진예정자가 포함됐다.

한창익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정책팀장은 고양시 최우선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시민 선호도 1위로 선정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홍길표 정책기획담당관 정책평가팀장은 본군 위안부 특별법안 청원 및 서명운동, 기자회견 등을 통해, 시(市)가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권혁진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기피하는 청소행정과에서 2년간 근무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로터리클럽대회, 호수예술제 등 크고 작은 행사의 효율적 청소대책을 마련,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평가받았다.

양상원 건축과 건축지도팀장은 삼송테크노밸리 위법(복층)건축물 지도단속 및 조사를 통해 위법행위 시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평순 공원관리과 호수공원관리팀장은 호수공원을 신한류 중심 도시에 걸 맞는 지역명소로 유지·관리하는데 노력해왔다.

그밖에도 ▲전종학 복지시설팀장은 ‘복지시설 건립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을, ▲정재선 조직교육팀장은 ‘고양형 대도시 특례모형 마련’을, ▲이규종 의회협력팀장과 주시운 의회전문위원은 ‘집행부와 의회의 가교역할’을, ▲정준배 환경정책팀장은 ‘환경개선 종합대책 수립’을, ▲김충현 자원순환팀장은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을, ▲신은희 도서관정책팀장은 ‘도서관 정책 고도화를 통한 시민만족도 제고’를, ▲유인호, 김영덕, 과장 직무대리와 안종봉, 김평순, 명재하, 소재식 팀장은 ‘시민 불편 해소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분들과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금번 승진의결자는 내년 1월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이수 후, 2월 인사 시 승진(보직) 임용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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