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동두천시 공원묘원 예래원(재단법인 류안)은 지난 24일 동두천시 관내 저소득층가정 지원을 위해 기부금(2,000만원)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는 예래원은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추위 속에 고생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하고 있어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즐거운 성묘를 지향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공원묘원 예래원(http://www.erehwon.or.kr)은 지난 10여 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왔다.
예래원은 정기적으로 노인정을 방문해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등 지역사회 시민들의 웰다잉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민들을 초청해 수준 높으면서도 친근한 클래식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는 예래원이 지역민들에게 문화행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친근한 공원묘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예래원 김용남 대표는 “예래원의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더 크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시장은 “날씨가 무척 추워져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참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