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동구, ‘합동 소방 훈련’…화재 대응 능력 배양 - 지난 24일 ‘2017년도 합동 소방 화재 대피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7-11-28 10:55:00
기사수정
    2017년 일산동구청사 공공기관 합동소방 화재대피 훈련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4일 ‘2017년 일산동구청사 공공기관 합동소방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직장 자위소방대 스스로 긴급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대응태세를 구축해 시민과 직원들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사 1층에서 전열기기 사용 과부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구청사 일부 소실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일산소방서 화재 신고 및 상황전파, ▲인명대피, 환자이송 및 응급처치, ▲자위소방대의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체계적인 초기대응 및 화재초동진압 등 화재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시연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채우석 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평소 안전사고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향후 계획과 당부를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401
  • 기사등록 2017-11-28 10: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