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국가암검진, 12월이면 종료됩니다 - 고양시, 국가암검진 독려 활동에 박차
  • 기사등록 2017-11-28 10:52:00
기사수정
    고양시청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을 미루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한 달 남은 2017년 마무리는 국가암검진부터 할 수 있도록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암검진 주기는 2년에 한 번으로(대장암 1년) 2017년 국가암검진이 12월로 마무리되면 금년에 검진을 받지 못한 홀수년도 출생자들은 2019년이 돼야 다시 검진대상자가 될 수 있다.

특히 건강보험 하위 50% 이내 무료검진 대상자의 경우 금년 중 암검진을 하지 않을 경우 향후 암 치료비 지원(연간 최대 200만원)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의료비 지원 상담자 중 국가암검진을 제 때 받지 않아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이 종종 있다”면서 “12월 31일까지 검진기간이긴 하나 연말에는 의료기관도 예약이 밀려 희망하는 날짜에 검진이 어렵고 개인 사정으로 일정을 변경할 경우 해를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12월 초까지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두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전국 어디서나 국가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주말검진기관, 국가암검진 대상여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399
  • 기사등록 2017-11-28 10: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