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그리고 안성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어 주기" 행사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시의회의장, 김길수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44개 가정과 시설 1곳 등을 선정해 17,000장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드렸다.
안성시새마을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 운동, 생활 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밀착 전개하고자 매년 겨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연탄 5,000장(환가 3,000천원)을 새마을회에 후원해 줬다.
이용우 안성시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겨울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추위걱정을 하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연탄을 기부해 준 김길수 농협지부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