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자원봉사단 내 고장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
|
[시사인경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25일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을 찾아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위한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자율적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숭의전 내·외부 쓰레기와 눈을 쓸어내는 등의 문화재 보존 활동에 힘을 쏟았다. 정화 활동 후에는 사적 제223호인 숭의전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영태 단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손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1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아우름’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