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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뮤지컬-꿈을 따라서 발표회
[시사인경제] 오산문화재단이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예술교육축제 “2017 뮤지컬-꿈을 따라서”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7월초 오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뮤지컬-꿈을 따라서”는 문시중, 대호중, 오산중 발표회보다 규모가 훨씬 큰 뮤지컬 교육 행사였으며,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330여 명 학생들이 정규교과시간에 참여했던 오산문화재단 공연예술체험교육으로서 이번 작품공연은 하반기의 세마중, 성호중, 운천중, 운암중, 오산원일중, 매홀중 학생들이 상반기 3개 학교와 함께 무대를 화려하게 뮤지컬 공연으로 장식 하게 됐다. 극단 벼랑 끝 날다의 전문 뮤지컬 배우와 스탭들이 하반기 6개 중학교 대상 각 9주 18시간을 심화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작품 준비과정을 거쳐 10주차에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공연장 정식 무대에서 선보이는 셈이다.

본 행사에는 운천중 1학년 자유학년제 난타반 학생들이 개막공연과 오산문화재단의 2017년도 청소년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단원들이 “뮤지컬-애니”갈라 공연을 폐막공연으로 초청돼 본 행사를 축하하게 됐다.

이번 오산문화재단의 2017 공연예술체험축제는 오산시 “뮤지컬 교육 축제”라 불리고도 남을 만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 소 공연장 앞 넓은 공간에 각 학교별 부스로 활용될 옥외 텐트를 대거 설치해 수백 여명의 뮤지컬공연 참가 관내 중학생들이 예술회관 앞을 가득 메우게 됐고, 공연을 위한 대기실 및 휴게 공간으로 부스가 이용됐기에 오산시 공연예술교육 학생 뮤지컬 교육 축제 분위기로 인상 깊은 행사가 됐으며, 또한 학생들의 이동에 안전관리 및 원활한 행사운영을 지원할 재단의 외부 인솔 담당지원인력도 참여했다.

오산문화재단의 공연예술체험교육 관계자는 “재단의 뮤지컬 분야 전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진로나 전공분야 모색에 도움이 되고, 뮤지컬 프로그램에 친구들과 참여하고 협업과정을 거쳐 정식 공연장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인 만큼 학생들이 설레임도 있고 긴장감도 있었지만 정식 공연무대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 있게 무대공연을 치러냈고 종합예술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긍정적인 성격과 성숙된 공연장 예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해마다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2015, 2016년도 ‘뮤지컬은 즐거워’ 작품발표회, 2017년 상반기에 3개 중학교 “뮤지컬-꿈을 따라서” 뮤지컬 교육 작품 공연을 정식 공연장 무대에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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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7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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