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7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강화 교육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공무원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및 오산문화재단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7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권오윤 교수를 초빙해 “소셜미디어 운영 및 콘텐츠 제작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는데 신문과 방송 등 언론·홍보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의 영역 통합과 분화에 맞춘 콘텐츠 기획과 제작, 보도 능력을 향상시키며, 각종 미디어 보도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부서별 특색 있는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시 주요 정책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

권오윤 교수는 강의에서 "오산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우선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스토리가 있고 소통대상자를 끌어당길 수 있는 독특하고 인간적인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바일 중심으로 SNS 등을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을 느끼며, 실시간 진행되는 커뮤니케션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청각 컨텐츠를 활용해 확산력과 파급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252
  • 기사등록 2017-11-27 13: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