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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포천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시사인경제] 포천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포천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적합한 구인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이외에도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안내 및 무료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 ‘꿈날개’ 체험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15명이 합격해 채용될 예정이며 참여 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 등록자가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해 계속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 및 연령층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현장 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유망한 구인업체 발굴 및 기업과 인재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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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7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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