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는 지난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단체회원 및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밴드공연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본식으로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초청공연 및 합창단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정기공연 축사에서 “지난 7월 공직자 월례조회에 장애인합창단이 외부 인사로는 최초로 초청돼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직자들의 마음에 감동과 사랑을 안겨주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제5회 하남시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올해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16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 4년 연속 입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