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도시농업연구회 연말 이웃돕기 행사 - 도시농업을 전파하는 자원활동단체
  • 기사등록 2017-11-27 10:30:00
기사수정
    두레락 정원텃밭 수확제·나눔행사
[시사인경제] 부천시 도시농업연구회 ‘두레락’ 회원 40여 명은 지난 22일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연말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시 도시농업연구회는 농업관련 자원활동단체로 부천시 여월동 46번지에 1,034㎡의 도시 농업공동체 ‘두레락’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은 다양한 약용식물을 식재한 약용식물원,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텃밭, 향기 나는 허브가든, 수생식물원 및 휴게 장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텃밭’에서 건강하게 가꾼 김장 채소를 수확해 부천시 여월 1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장만순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업연구회가 삭막해져가는 도심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잊혀져가는 공동체의식을 살리고 계승하기 위한 활동과 도시농업과 관련한 행사에 솔선해 봉사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부천시 도시농업연구회는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전국 건강한 텃밭 공모전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구성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이웃과 나누며 소통하는 도시농업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221
  • 기사등록 2017-11-27 10: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