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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부천시가 ‘2017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확대하고 배출 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예약 한번으로 폐가전제품을 수수료 없이 수거 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제도로 부천시는 발빠르게 2013년 10월부터 도입했다.

올해 시는 제도 홍보와 집하장 운영 지원에 더욱 힘써온 결과 폐가전제품 수거실적이 전년대비 33% 증가했고, 수거량도 444톤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문화도시의 면모에 걸맞게 부천핸썹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 공공홍보만화 제작을 통해 시민에게 친근감 있는 홍보를 추진하고, 집하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기관표창)과 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최승헌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올해의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제도의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공제조합과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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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7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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