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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산림치유 체험상품’ 확산 -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공급으로 활성화 … 숲 감성충전·맨발걷기·향기치유 등
  • 기사등록 2017-11-27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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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시사인경제]조달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7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체험상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과 계약한 산림치유 체험상품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건강, 명상, 다도, 문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산림치유서비스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로 편의성도 높였다.

산림치유 체험상품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

워크숍, 동호회, 교육연수 등 단체의 자체행사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유대감 증진,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으로 떠나 면역력 증진 및 심신안정, 스트레스를 낮추는 건강증진 활동과 걷기 운동을 통해 칼로리 소모와 심폐기능 및 근육·골격 강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명상·다도·건강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명상은 호흡, 걷기, 향기, 소리 등 다양한 명상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활동이며, 다도는 계절에 맞는 꽃과 함께 차를 마시며 다도와 다례에 대해 배우고 나누는 체험을 한다.

건강을 위해 스트레칭과 간편한 운동 기구를 활용해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산림치유 체험상품 공급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추구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여행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급해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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