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자전거 안전교육’ 2018년에도 찾아갑니다 -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15,760명 수료하며 마무리
  • 기사등록 2017-11-27 08:50:00
기사수정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성인 212명, 초등·중 51개 학교에서 15,548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성인초급반 및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전거 초급 교육은 4∼6월과 9∼10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고 초등·중학교 학생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와 일정 협의를 통해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자전거 초급교육에서 눈여겨 볼 점은 수료자는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 지금껏 자전거를 탈 수 없었던 초급자가 자전거 관련 안전규칙, 타고 내리기 및 주행까지 교육받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돼 호응이 높았다.

고양시 시민안전교통실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시민들이 올바르게 자전거 타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2018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전거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및 자전거 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레저 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자전거 이용 인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자전거 사고율 증가로 안전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2018년 교육 일정은 2018년 3월 초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187
  • 기사등록 2017-11-27 08: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