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택시청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23일 읍면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읍면과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고자 제1회 평택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주민,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우리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읍면과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콘테스트 결과 읍면분야 최우수상은 오성면, 우수상 진위면, 장려상 청북읍이 수상 했으며, 마을분야 최우수상은 고덕면 궁1리, 우수상 안중읍 덕우1리, 장려상 진위면 야막리가 선정돼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 및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마을분야의 경우 고덕면 궁1리의 경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주민이 화합해 마을을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덕우1리의 경우 주민 스스로 10개년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야막리의 경우 비닐하우스를 하얀 무지개로 형상화해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좋은 성과를 냈다.

행사에 참여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신성장 행복신도시로 균형적인 도시발전은 물론 농촌을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로 쾌적하고 행복한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콘테스트와 같은 농촌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098
  • 기사등록 2017-11-24 13: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