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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8 겨울철 도로제설 합동발대식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트랙터 봉사단, 동 주민센터 제설담당자, 안전건설과, 제설 용역반,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도로안전을 위한 ‘2017∼2018 겨울철 도로제설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9월경 제설작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0월중 제설함 및 모래마대 등 위험지역에 대한 대비를 완료했으며 11월 종합 로드맵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설해대책에는 시민에 대한 홍보강화, 도로 파손을 발생시키는 염화칼슘사용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산서구는 위성항법장치인 GPS장비를 각 제설차량에 부착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는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제설을 추진한다. 그간 제설장비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유선통화를 통해 추진했으나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를 상황실에서 파악할 수 있게 돼 보다 신속한 제설을 추진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설해대책에 대한 종합점검 차원에서 제설차량의 시범운행, 염화칼슘 상차 시범, 인도살포기 등의 추가 배부 등이 이뤄 졌으며 각 제설담당자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강록 안전건설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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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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