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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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연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3일 수능 직후 연천군 종합복지회관 앞에서 경찰서장, 군수, 군의장, 교육장, 시민경찰대, 어머니폴리스, 청소년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길거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능시험 직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해 거리를 배회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등 비행행위에 대한 예방 홍보 및 노래방·유흥주점 등 유해업소의 업주에 대한 계도활동 및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여성안심구역 순찰도 병행했다.
서 민 연천경찰서장은 “청소년 선도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주민 등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