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착한미생물 5총사 출동으로 실내공기 개선 나선다 - EM물질 사용안내서 마련
  • 기사등록 2017-11-24 10:19:00
기사수정
    EM물질 사용안내서
[시사인경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시민 건강, 안전의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면서 가정과 사무실의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 증가하는 데 비해 환기가 부족하고 화학물질 사용 확대 등으로 인해 실내오염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들이 EM을 올바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유용미생물 EM 사용안내서(환경지킴이 5총사 출동)’를 마련해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해 홍보할 예정이다.

EM사용법 리플렛의 5총사는 ▲욕실지킴이 (물기많은 욕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기) ▲ 주방지킴이(세균없는 주방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집안곳곳지킴이(EM으로 집안곳곳 기분좋은 청소하기) ▲빨래지킴이 (뽀송뽀송 빨래 찌든때·세균까지 싹!) ▲목욕,화초지킴이(상쾌한 목욕, 화초 건강하게 키우기) 등 5곳을 집중한 실내 환경 개선 내용이다.

EM은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를 주균으로 미생물 균들 간의 복잡한 공존·공생 관계를 통해 발효 생성물이 항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탁월한 유용미생물 집합체이다.

부천시 유용미생물 공급은 중앙공원 배양실에서 7일간 자체배양하고 운반차량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주민공급시설로 보급돼 언제든지 시민들은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조효준 부천시 환경과 과장은 “실내는 기후변화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공간이므로 보다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일생생활 속 실천적인 환경지식 전달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환경 아카데미‘를 운영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055
  • 기사등록 2017-11-24 10: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