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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문화 체험부스
[시사인경제] 파주시는 최근 포항 지진 발생으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장단콩축제장에서 상황별 행동요령을 알리고 재난대비 생존가방을 전시한다.

파주시는 축제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풍선, 지진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생활안전가이드 등을 나눠주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트이벤트를 통해 휴대용소화기, 안전손전등, 장바구니, 안전수첩 등을 나눠주며 화재유형별 안전수칙도 알린다.

앞서 파주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파주의 크고 작은 축제장에서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해왔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 장단콩축제를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지진발생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행동요령 전파와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파주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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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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