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공유 - ‘산업 미세먼지 해결 기술전략 포럼’개최
  • 기사등록 2017-11-23 16:10:00
기사수정
    산업통상자원부
[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1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산업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계에서는 한국철강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석유화학협회 등이 포럼에 참석했으며, 발표를 통해 산업별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련 현황 및 업계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 등을 공유했다.

한국철강협회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지자체와의 자발적 저감 협약 체결, 소결로 배가스 청정설비 공사 등 철강업계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 노력을 공유하고, 대기환경규제에 대한 업계의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산업의 미세먼지 발생 공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국제 환경규제 동향 및 당면 과제를 공유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석유화학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과 함께 현행 법규치보다 강화된 사내기준 설정 등 업계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소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생기원의 역할과 관련해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저감을 위해 개발한 신기술들을 발표했다.

먼저, 연소장 및 배기가스를 실시간으로 정밀계측하고 이를 연소제어에 활용해 미세먼지 생성을 억제하는 ‘초저공해 연소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산업용 연소시스템 내의 온도와 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제어 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발전·석유화학·조선·자동차 산업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고효율 탈질촉매(SCR catalyst) 제조기술’도 소개했다.

고효율 탈질촉매 사용은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의 NOx 제거율을 제고하는 한편, SCR의 내구연한 연장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실질적인 미세먼지 배출 저감기술 개발을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이성일 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미세먼지 배출 저감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 설 것이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산업현장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계와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999
  • 기사등록 2017-11-23 16:1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