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3년 연속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당초 분기말에 개최하던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정부 세종 청사에서 한 달 먼저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올해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정학적 위험, 내수부진 등 투자위험을 조기에 불식해 관리 중인 사업을 점검*한뒤 올해 하반기에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젝트 수행 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 지자체의 “투자 프로젝트”에 애로가 되는 손톱 밑 가시를 해결했다.
그간 제기 된 애로사항 총 63건 중 50건을 해결했으며, 올해 말까지 12건 추가 해결을 통해 지자체의 투자유치 목표 달성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장영진 투자정책관은 올해 계획 대비 유치 실적이 미진한 지자체에는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부탁하고,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감사드림과 동시에 4분기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 및 경자청 투자유치 담당관들도 회의 안건을 바탕으로 향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