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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 지난 21일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 팀장 슈퍼비전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7-11-23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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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 팀장 슈퍼비전 교육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21일 한국사례관리학회 조현순 부회장을 초빙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확대 실시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 팀장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동 주민센터를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으로 변화시켜 국민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주요한 업무 중 하나가 바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자립·자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높은 수준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0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위한 교육을 2일에 걸쳐 실시한 바 있으며 이 날은 팀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성창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팀장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돼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내년에는 고양시 관내 모든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고양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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