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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장애인 의식향상 워크숍
[시사인경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코바코연수원에서 장애인과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장애인 의식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식 향상 교육을 통해 잠재된 의식을 깨우고 자신감을 회복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소속감 향상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경기도 문화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민용 동안성노인대학장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원종 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등한 관계를 생각하는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오후 2부 순서로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장애인들의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며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종문 지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워크숍으로 장애 당사자로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있는 재무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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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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