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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 쓰레기 투기 현장 민원 해결
  • 기사등록 2017-11-2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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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처리 전후 모습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박순자 도의원은 지난 13일 용현동 266-11번지 구두수선점 주변에 생활쓰레기가 무단 투기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생활 환경을 훼손한다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박순자 도의원은 민원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의정부시 관련동 허가안전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지난 21일에 해당 민원 요청지에 무단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전부에 대해 전량 수거 조치 완료돼 주변 환경이 개선 됐다.

박순자 도의원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점검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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