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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행복한 주거문화 창출, 재무건전성 확보 힘쓸 것”


【시사인경제】박진영 기자 = 최승대 경기도시공사 제8대 사장이 취임했다. 최승대 사장은 9일 오전 경기도시공사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의 ‘행복한 주거문화 창출’이란 핵심가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창의혁신 경영, 수요자 중심 경영, 지속성장 경영, 사회공헌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대 사장은 이어 “공사는 ‘도시분야 종합서비스 기관’으로서의 비전을 갖고 광교신도시, 남양주 다산도시, 동탄2신도시, 평택고덕 산업단지, 황해 포승산업단지 등 5대 주요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아울러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승대 신임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술고시 합격후 1980년 경기도 내무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도시계획과장, 건설본부장, 건설교통국장, 파주시‧화성시‧용인시‧안산시‧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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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9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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