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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초월물류단지 준공 후 교통대책 주문 국지도57호선(국도43호선~정자로) 우회도로 개설 건의 - 장동길 도의원,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우회도로 개설 서둘러야”
  • 기사등록 2017-11-22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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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길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동길 의원은 22일 건설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6월 완공예정인 초월물류단지 주변의 교통수요 급증에 대한 대책과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우회도록 개설, 그리고 SOC사업비 축소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장동길 의원은 “초월물류단지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며, 하루 2만 5천대까지 차량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기 건설국장은 “352번 지방도 확장이 어려운 상황이고, 대체도로라도 필요한데 여유치가 않다”며 “현재 경기연구원을 통헤 경제성 분석 중이며, 중부IC개설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 답변하고 지방도 5개년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서도 “서울과 가깝고, 분당이 인접해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지도 57호선(오포~포곡) 건설로 장래 교통량이 하루 약 6만7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태재고개 우회도로의 개설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성남시와의 협의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그 밖에도 장 의원은 도로점용료 체납자에 대한 대책과 최근 SOC 인프라 사업비 축소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고, 김 국장은 SOC 국비 확보와 관련해 “현재 국회 예결위에서 1,360억원 정도의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 답변하며 수도권의 도로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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