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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도의원, 교통약자 보호구역 관리와 포락지(미불용지) 보상 민원 해결 방안 촉구
  • 기사등록 2017-11-22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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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창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규창 도의원은 22일 열린 2017년도 경기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포락지 보상’에 대해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설치가 충분하지 않고, 보호구역이 설치돼 있어도 관리가 되지 않아 교통약자들이 보행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설치전·후 분석을 통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에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많이 생기고 있어 어린이·청소년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포락지 보상에 대한 민원에 대한 조속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에 경기도 건설국 김정기 국장은 ‘보호구역내 CCTV 추가설치를 통한 불법주정차 강력단속 등 시·군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고, 건설국 하천과 안용붕 과장은 ‘지속적 예산 마련을 통해 보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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