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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박진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0일 저녁6시 페이스북 친구 18명을 초대해 ‘페친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 친구(이하 페친)들은 주부, 예술인, 카페운영자, 서예가, 상인회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로, 염태영 수원시장과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시정소식을 듣고 대화를 주고받는다.


이날 만남은 염 시장이 페친들에게 친구사이처럼 집무실 여기저기를 소개하고 페친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염 시장과 페친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소재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염 시장은 “페친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에 감사하며 친한 친구 사이처럼 항상 열려있는 대화가 오가기를 바란다”며 올해 시의 주요한 행사를 알리는 알리미 역할이 돼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페친들은 “페이스북에 남기는 시민의 댓글까지 귀담아 듣는 시장님을 보니 진정한 소통이 되는 거 같다”며 시정홍보를 위해 페친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염 시장은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에게 시정을 알리고 있으며, 시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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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2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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