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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박진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14일 SK청솔노인복지관 지역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염 시장은 운영현황 점검에 이어 독거노인 댁에 방문해 센서 설치 등 현장의 시스템 운영을 살피고 현장대화를 통해 독거노인의 애환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는 독거노인 댁내에 활동 감지 센서 및 화재나 가스유출을 감지하는 센서와 비상호출기를 설치해 화재 및 가스누출 등이 센서에 감지되면 관할 소방서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고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현재 독거노인의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의 운영을 위한 지역내 전담 수행기관인 지역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1천860여 명의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가사 및 활동지원, 주간보호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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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4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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