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 개최 - 도내 31개 시·군, 15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 20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17-11-21 16:04: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21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17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도내 150여 개 일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찬회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노력한 수행기관 10개, 종사자 10명, 공무원 3명 등에 대한 노인일자리 사업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관 간 우수 사례공유 등으로 사업 활성화 방안을 생각하는 시간과 함께 격무에 시달리는 사업담당자들에게 격려를 위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기관 종사자 및 시·군 공무원의 수고와 감사를 전한다”며 “경기도는 종사자 처우 및 업무환경 개선, 불합리한 지침 개선 건의 등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652
  • 기사등록 2017-11-21 16: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