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정부 로타리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및 가족들에게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4일에는 치아교정이 필요한데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한 최ㅇㅇ군에게 치아교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치아교정 서비스를 지원받은 최ㅇㅇ군은 “평소에 고르지 못한 치아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곤 했는데, 이번에 치아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국 의정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드림 스타트 아동을 지원해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후원해준 의정부 로타리 클럽 회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