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 “건축현장 안전 걱정 마세요” - 건축현장 68개소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7-11-21 10:55:00
기사수정
    고양시청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는 최근 자연재해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동절기를 맞이해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및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건축허가를 득하고 공사 중인 건축현장 68개소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7년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및 건축물 피해 장지(동파 방지 포함) ▲공사장 재해요소 사전발견 및 주민불편 사항방지 이행여부 ▲관련기관과 동절기대비 협의 및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하거나 불안전한 시설물은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지시 통보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 또는 보강 공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539
  • 기사등록 2017-11-21 10: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