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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시사인경제]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성곡본동 경로당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성곡동 100세 건강실 직원과 부천시약사회 약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약물의 용법·용량 지키기, 약 유효기간 확인하기,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오래됐거나 잘 모르는 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말고 가까운 약국에 문의할 것을 적극 권유했다.

부천시는 어르신들의 의약품 관리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약물복용을 위해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경로당 대상 의약품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곡본동 경로당 이정옥 회장은 “처방받은 약을 지인들과도 나눠먹거나 임의로 잘라서 먹기도 했는데 교육을 통해 잘못된 약 복용이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남경애 약사는 “약은 우리의 생활에서 꼭 필요하지만 잘못 쓰거나 너무 많이 먹게 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의약품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익혀 더욱 건강한 경로당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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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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