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유전자 신산업 규제개선’ 전문가 초청교육 - 도, 21일 유전자 신산업 규제개선 필요성 인식확산 직원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7-11-21 08:40: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21일 오전 9시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유전자 분석 등 신산업 규제개선 필요성 강조와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주제로 도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국내 유전자 분석기술 현황 및 분석항목, 신산업발전을 위한 규제개선방향, 정밀의료기술(DTC)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DTC(Direct to Customer)’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할 수 있는 검사(비의료기관과 개인 간 직접검사)를 말한다. 이미 선진국에서 정밀의료인 유전자검사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진행된 신산업 기업규제 애로해결을 위한 ‘경기도 규제개혁토론회’의 주요안건인 ‘DTC 유전자검사 허용항목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는 공무원 대상 교육을 통해 DTC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조기 확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럼 발표자인 유전자검사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 김경철 본부장은 “4차 산업을 선도할 산업은 바이오 신산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글로벌 시장규모를 2015년 1조6천억 달러에서 2030년 4조4천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바이오 시대의 주도권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DTC 유전자검사의 불합리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 DTC 유전자검사는 건강과 미용분야 12개 항목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있어 시장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 영국, 중국 등 유전자 검사 분야를 100여개 항목 이상 허용하고 있는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도태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홍용군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으로 공무원들이 막연하기만 했던 바이오신산업(유전자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미래 일자리를 선도할 신산업 기업규제 개선과 DTC 유전자검사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건의 및 관련부처 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490
  • 기사등록 2017-11-21 08: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