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무궁화기업, 한마음가족봉사단 연탄배달에 나서 - 불타는 연탄, 뜨거운 사랑
  • 기사등록 2017-11-20 15:14:00
기사수정
    (주)무궁화기업 한마음가족봉사단 연탄배달
[시사인경제]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무궁화기업 직원 등 100명이 동두천성결교회 주차장에 모여 ㈜무궁화 기업에서 후원한 연탄 7000장을 상패동과 중앙동 일원 35가구에 배달했다고 전했다.

겨울 추위를 예고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가족 봉사단은 리어카와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며 연탄을 나르고, 거리가 먼 중앙동은 무궁화기업 직원들이 차로 연탄배달에 나섰다.

이동이 힘든 골목은 인간 띠를 이루며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의 열정으로 이웃의 담벼락을 채워 나갔다. 한 장의 연탄이라도 더 나르겠다는 의지로 산업 현장과는 다른 지역애가 뜨겁게 타올랐던 현장에서 보람차게 봉사를 마친 가족봉사단은 뜨거운 자장면을 나눠먹고 다음 봉사를 기약했다.

(주) 무궁화기업 유성준 대표는 이번에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석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등 동두천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지원 및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자원봉사센터와 이어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459
  • 기사등록 2017-11-20 15: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