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합환승 할인 용역 지연으로, 연간 462억원 손실 못찾아 - 서울시와 코레일 반칙에 경기도 적극 대응 필요
  • 기사등록 2017-11-20 15:05:00
기사수정
    최종환 의원
[시사인경제]작년 교통국을 상대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할인제를 시행하면서 경기도에 불리한 환승손실금 지불방식 협약을 체결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부담해야 할 몫까지 짊어지는 등 연간 약 462억원의 예산을 엉뚱한 곳에 쏟아 붓고 있는 것”을 밝혀내고, 제도개선을 촉구했지만 서울시와 코레일의 반칙과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 입수한 경기연구원의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의 환승손실 보전금 분담기준 정립 연구’정책과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기·서울·인천·코레일 등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참여기관간에 작성한 공동협약서가 경기도에 불리하게 작성돼 경기도는 해마다 서울시민 통행료 142억원까지 떠안고 있으며, 경기도 직행좌석과 전철환승시 2억2천만원 손실을 보고 있고, 경기도 버스 기본요금 차액 후취방식에 따라 318억원을 손실 보는 등 연간 약 462억원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 손실 보전비율 조정관련 공동합의문 제6조에 따라, 경기도·서울시·인천시·코레일 등 4개 기관이 지난 2016년도 말 각 1억원씩 분담해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수도권 교통 통합환승요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 용역을 통해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와 개선대책이 관철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전방위적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그런데, 작년 하반기 착수할 용역이 서울시와 코레일의 미온적 참여로 공전하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컨소시엄 회계법인 참여 반대, 버스운송수지 포함, 전철기관 운송수지 분석내용 보안상 이유로 제출거부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관련 최종환의원은 “서울시와 코레일의 기합의 사항 파기에 대해, 경기도 교통국이 수수방관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할인제에 따른 연간 462억원 손실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무사안일에 대해 질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451
  • 기사등록 2017-11-20 15: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